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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대동마라탕 마라탕 포장해서 먹자! 안녕하세요 여러분! 소현케이크의 친절한소현쌤이예요~! 오늘은 마라탕이 너무너무 땡겨서 복대동마라탕집을 찾아보다가 판다마라탕을 발견했어요. 하복대시장 쪽 토프레소 옆건물 입니다. 내돈내산 복대동 마라탕 요새 배달비가 너무 비싸서 왠만하면 포장해서 먹으려고 하거든요. 가는길이니까 딱이다! 싶어서 얼른 들어갔습니다. 배달의민족에서 몇번 본적은 있는데 먹어보는건 처음. 훠궈랑 꿔바로우도 판매하시네요. 꿔바로우는 오늘 땡기는 날이 아님…! 꿔바로우는 패스 합니다. 요렇게 직접 담을 수 있는 곳이 있답니다. 옆에 스테인레스 그릇에 담아 무게를 재서 결재하는거 이제 모두 아시죠? 친절한소현쌤은 팽이버섯 가아아아득! 옥수수면 가아아득! 청경채도 가아아득! 담았답니다. 재료 담을 땐 물을 최대한 빼서 담으세요! 물 무게.. 2022. 12. 7.
2023년 베이킹 트렌드, 살짝 엿보는 2023년 유행할 베이킹 안녕하세요 여러분! 소현케이크의 친절한소현쌤입니다. 길다면 길게, 짧다면 짧게만 느껴졌던 2022년. 전염병의 여파가 아직도 짙게 남아있지만 하늘로 통하는 길도 열리고 뱃길도 열리면서 다시금 전 세계에 활기가 띄고 있는 요즘입니다. 2023년을 목전에 두고있는 지금, 우리는 2023년 베이킹 트렌드를 알아야 앞서나간 사람이 될 수 있겠죠? 그럼 친절한소현쌤과 함께 2023년 베이킹 트렌드를 알아봅시다! 매운맛, 베이킹에서 자리잡다. 길거리 음식을 베이킹에 접목하다. 환경을 생각하고 가치를 생각하는 소비자. 뉴스텔지어, 향수를 자극하라. 유자, 새로운 재료 트렌드로 부상하다. 2023년 베이킹 트렌드 - 매운맛 + 달콤함 매운맛이 점점 베이킹의 영역으로 들어오고 있습니다. 할라피뇨와 스리라차, 고추냉이가 .. 2022. 12. 6.
크리스마스 디저트, 진저브래드맨 인생레시피 안녕하세요 여러분! 소현케이크의 친절한소현쌤입니다. 오늘은 홈베이커들이 빛을 발하는 시즌인 크리스마스를 대비하여 크리스마스 디저트 레시피를 올려드립니다. 이거 정말 맛있거든요? 오븐이 있다고 하시는 분들을 꼭 한번 만들어보시기를 강추드립니다. 정말정말 맛있습니다. 그럼 크리스마스 디저트, 진저브래드맨 만들러 가보실까요? 재료 계량 무염버터 125g 흑설탕 100g 메이플시럽 125ml 계란 한개 중력분 375g 생강가루 2t 베이킹소다 1t 슈가파우더 150g 버터는 실온에 충분히 놔둬주세요. 발효버터가 있다면 발효버터를 추천드립니다. 발효버터의 향은 구움과자에서 가장 빛을 발해요. 날이 추워서 1시간 전에 꺼내두는게 좋아요. 계란도 같이 꺼내두세요. 버터와 계란이 실온온도여야 하는게 포인트입니다. 버터.. 2022. 12. 5.
판교현대백화점 크리스마스로 가득찬 백화점 안녕하세요 여러분! 소현케이크의 친절한소현쌤이예요. 주말에 지인의 돌잔치가 판교에 있다고 해서 서둘러서 다녀왔어요. 판교는 테크노벨리가 있다라는 정도만 알고있었는데 판교현대백화점에 크리스마스가 제대로 찾아왔다고 해서 아이들도 데리고 얼른 다녀왔답니다. 인스타그램이나 카톡에서 많이 본 사진은 백화점 중앙에 거대하게 서있던 크리스마스 트리를 봤었는데 2022년 12월 가보니 중앙에는 샤넬 쥬얼리가 들어온다고 공사 펜스를 쳐두고 거대한 크리스마스 트리는 보지 못했어요. 너무너무 아쉬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판교현대백화점 곳곳에 귀여운 트리와 곰돌이들이 숨어있으니 꼭 확인해 보세요! 먼저 지하 1층 식품코너로 가보았어요. 이탈리아 각 지방의 크리스마스 준비 음식, 빵, 쿠키등을 판매하는 부스가 생겼더라구요. .. 2022. 12. 4.
켈리 최, '파리에서 도시락을 파는 여자' 새로운 눈을 뜨게 해주다. 안녕하세요 여러분! 소현케이크의 친절한소현쌤입니다. 독서의 계절 가을이 지나가고 나서야 친절한소현쌤은 손에 책이 잡힌답니다. 겨울에 따듯한 옷을 입고 가만히 앉아서 책을 읽으면 그렇게 평화로울 수 없어요. 어릴때 12월만 되면 엄마가 집 안에 캐롤을 틀어주셨거든요. 캐롤을 들으면서 동화책 읽던 기억이 아직도 새록새록해요. 그 기억때문에 겨울의 차갑고 건조한 공기가 코끝에 맴돌면 책을 막 읽고싶어져요. 켈리 최 회장님(이하 켈리최)의 웰씽킹(WEALTHINKING)과 '파리에서 도시락을 파는 여자', 사실 작년부터 친구가 엄청나게 추천했는데 들을체도 안하다가 유튜브에서 켈리 최님의 영상을 보고 책을 구입하게 되었어요. 두 권을 같이 읽으면 좀 더 재밌다고 해서 얼른 두 권을 다 구입했습니다. 전자책으로 사.. 2022. 12. 3.
광장시장 왔으면 마약김밥 먹고 가야지~ 안녕하세요 여러분! 소현케이크의 친절한소현쌤입니다. 여러분 광장시장가보셨어요? 친절한소현쌤은 이번에 동생과 함께 방산시장 들렀다가 광장시장 마약김밥이 먹고 싶어서 무조건 광장시장으로 향했어요. 동생이 뭘 먹고 싶다는 소리를 잘 안하는데 가고싶다하면 가야죠! 언니따라 방산시장에서 고생 많이 했거든요~ 비오는데 우산도 씌워주고 참말로 고마운 동생. 광장시장 마약김밥은 푸짐하고 엄청 빨리 말아주시는게 포인트라고 하시더라구요? 사실 마약김밥이라고 검색하니까 서로서로 원조라고 하시면서 판매하시는 곳을 많이 봤어요. 그 중에 사람이 제일 많은 곳에 가서 서 있자니 테이블에서 드시고 계시던 할머니가 "여기가 진짜야 진짜! 여기서 잡채랑 콤보로 먹어요. 그게 젤 맛있어. 나도 그거 먹었어." 하시면서 추천해주셨어요. .. 2022. 12. 2.
서울아산병원 근처 빵집, 고급스러운 맛을 선물하세요! 안녕하세요 여러분! 소현케이크의 친절한소현쌤입니다. 친절한소현쌤의 남편이 9월부터 원인모를 허리통증으로 정말 고생이 많았어요. 청주의 병원을 전전하면서 별에별 검사를 다 받았지만 이상이 없다는 말에 고민하다가 서울아산병원으로 소견서를 받아 가게되었어요. 결론만 말하면 아무 이상이 없음! 암이나 다른 염증이 아니라 정말 다행이죠. 스트레칭과 꾸준한 운동, 바른자세를 권하시더라구요. "그래? 아픈게 없다고? 그럼 잘됐다. 오빠! 맛있는 것 좀 사와라!" 금강산도 식후경, 남편에서 서울아산병원 근처 빵집을 얼른 검색해서 서울 빵좀 사오라고 부탁했어요. 서울아산병원 근처 빵집을 검색해서 쭉 살펴보니, 르봉마리아쥬. 여기 디저트 비쥬얼이 너무 예쁘더라구요. 평도 좋았고 무엇보다 어떤 맛이길래 서울사람들이 좋아할까.. 2022. 12. 1.
2023 맘마미아 가계부, 태어나서 가계부 처음 써보는 사람. 나야 나! 나야 나! 안녕하세요 여러분! 소현케이크의 친절한소현쌤입니다. 여러분! 여러분은 가계부 쓰고 계신가요? 부끄럽지만 친절한소현쌤은 지금까지 가계부를 쓴적이 없답니다. 초등학생시절에 용돈기입장 써본게 다 인데요! 그 때는 돈을 쓰는 족족 용돈기입장에 기록하는게 너무 재미있어서 소비를 많이 해버리는 역발상(?) 같은 소비를 했답니다. 그 동안 카드나 현금을 사용하면 가계부를 쓴다는 생각은 전혀 없었어요. 결혼 하고 나서는 생활비의 전반적으로 남편이 관리하게 되면서 생활비를 적게 받아서 사용하는 친절한소현쌤은 딱히 가계부를 쓸 일이 없더라구요. 하지만 요새들어서 가계부를 써야겠다는 생각이 물씬 들기 시작했어요. 내년도 이사에 내후년에도 이사가 예정되어 있어서 이제 허리띠를 졸라매지 않으면 안되는 단계가 와버렸거든요. 티끌.. 2022. 11. 30.
석화 맛있게 먹는 방법, 초고추장 말고 새로운 맛을 원하신다면! 안녕하세요 여러분! 소현케이크의 친절한소현쌤입니다. 저번에 연안부두를 가서 석화를 구매했어요! 그냥 쪄서 초고추장으로 먹는 것도 맛있지만, 친절한소현쌤은 좀 더 다른맛을 원했어요. 그래서 외국에서 먹는 방법을 차용해서 먹어보려구요. 초고추장이랑은 다른 맛이라 입맛이 참 당기는 맛이었어요. 준비물은 레몬즙과 핫소스, 그리고 스윗칠리소스 입니다. 레몬즙은 생레몬이면 더 좋지만 레몬즙을 짜서 판매하는 제품을 사용하시면 되구요, 핫소스는 피자를 시키고 먹지 않은 핫소스로 대체했어요. 그냥 전부 다 1 : 1 : 1 로 섞어 굴 위에 올려드시면 됩니다. 노로바이러스가 무서우신 분들은 석화를 끓는 물에 채반을 올려 7분 정도 쪄주시고 소스에 찍어드시면 된답니다. 친절한소현쌤은 생으로 먹었어요. 다 까져있는 석화를 .. 2022. 11. 29.
연안부두, 싱싱한 해산물을 직접보고 구매 할 수 있는 곳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랜만에 친정에 들른 소현케이크의 친절한소현쌤입니다. 이번주는 동생의 생일로 방어와 석화를 먹기로 했답니다! 찬바람이 부는 동생의 생일에는 꼭 방어와 석화가 제철입니다. 어디로 사러갈까 하다가 아이들에게 연안부두의 모습도 보여주고, 싱싱한 생물을 보여주고 싶어서 연안부두로 향했답니다. 연안부두 앞에는 공용주차장이 있답니다. 최초 30분 1,000원 15분당 500원입니다. 각 매장마다 주차권을 부탁하면 주차권을 주시니 꼭! 구매하시게 되면 주차권 달라고 하셔야해요~! 입구부터 엄청난 유혹의 연속입니다. 무려 킹크랩을 넣은 어묵탕! 비쥬얼이 엄청나서 아이들도 눈이 둥그래져서 쳐다봤어요. 엄마! 꽃게가 탕에 들어갔어! 이날 기온이 0도 였는데, 찬바람이 부니 호떡생각이 절실하더라구요. 극.. 2022. 1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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