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친절한소현쌤의 사생활/2023년 2월 후쿠오카10 캐널시티 하카타, 미취학 아동과 렌터카로 다녀온 후기 캐널시티 하카타는 큰 기대를 안고 갔지만 음, 총 평은 일본의 스타필드라는 생각만 들었습니다. 애니메이션 굿즈를 좀 더 많이 판다는 것? 한국에서는 보기 힘든 디즈니샵도 들어와 있고 점프샵, 산리오샵 들도 있었어요. 캐릭터나 애니메이션 좋아하시는 분들은 방문하시면 좋아하실 듯싶어요. 옷 브랜드들도 정말 많은데 캐널시티 하카타 홈페이지에서 참고하시고 가면 좋을 것 같아요. 친절한소현쌤도 예전엔 애니메이션을 잘 봐서 예전에 왔다면 즐겁게 구경했을 것 같은데, 안 본 지 너무 오래되어서 그런지 아는 캐릭터가 없어서 재미가 없더라고요. 산리오샵은 오픈 직후에는 구경하기 편했는데 점심시간이 지나고 나서는 밖에 줄 서서 구경해야 할 정도로 사람들이 많아졌어요. 디즈니샵은 오전부터 꾸준히 사람이 많았습니다. 캐널시티.. 2023. 3. 6. 벳푸 아프리칸 사파리, 엄청난 규모의 사파리 체험. 벳푸 아프리칸 사파리는 차량으로 입장 가능한 사파리로 굉장히 유명한 관광지예요. 또, 그 규모가 엄청나서 정말 넓디넓은 평야에 온갖 초식동물과 육식동물들이 이동하는 모습을 보다 보면 저절로 생명에 대한 존경심마저 들 정도라고 합니다. 친절한 소현선생님의 가족들은 렌터카로 이동하는 일정이었기 때문에 벳푸 아프리칸 사파리를 선택했어요. 또 하나는 원래 하모니랜드를 가는 일정이었지만 비가 너무 많이 내리는 바람에 하모니랜드에 가도 타지 못하는 놀이기구가 더 많기 때문에 과감하게 벳푸 아프리칸 사파리로 향했어요. 벳푸 아프리칸 사파리는 비오는 날에도 운영을 하거든요! 벳푸 아프리칸 사파리 벳푸 아프리칸 사파리에 입장하기에 앞서 차량이 들어가는 곳에서 미리 결제를 하고 이동할 수 있어요. 아프리칸 사파리는 입장료.. 2023. 3. 5. 유후인 맛집, 햄버거 좋아하는 사람은 꼭 가보세요. 후쿠오카 여행을 가면서 유후인은 꼭 가보는 게 좋다고 해서 유후인을 들렀는데요. 배가 고파 구글 지도를 열심히 뒤져본 결과 "유후인버거하우스"가 정말 맛있다는 평이 많아서 그곳으로 향했어요. 유후인버거하우스는 두 곳이 있는데요, 아저씨가 부스에서 구워주는 햄버거집이 진짜 맛있는 집이라고 하더라고요. 맞은편에 있는 햄버거집보다 유후인버거하우스가 훨씬 평이 좋았어요. 마치 라디오 디제이 부스 같은 곳에서 구워주고 계시는데 딱! 보이실 거예요. 유후인 맛집, 유후인 버거 하우스 주소 : 3050-3 川上 湯布院町 Yufu, Oita 879-5102 일본 구글 지도에 유후인 버거 하우스로 검색하세요. 매일 11시에 문을 열고 5시에 문을 닫아요. 철판사이즈가 작아서 한 번에 많은 버거를 구울 순 없더라고요. .. 2023. 3. 4. VISIT JAPAN WEB 현지 입국 후기, 꿀팁도 있어요. VISIT JAPAN WEB을 통해 일본 현지에서 입국 후기를 들고 왔습니다. 인천 출발, 후쿠오카 도착으로 사용하게 된 VISIT JAPAN WEB. 꼭 알아두셔할 것들을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인터넷 잘 터지는 한국에서 미리 QR코드 캡쳐해가기 도시락 와이파이를 대여해서 갔는데 이 와이파이의 단점이 사람이 많이 모인 곳에서는 터지지 않는다는 점이었습니다. 세상에, 여행지에서 사람이 많지 않은 곳이 어디 있을까요? (이 문제 때문에 쇼핑센터, 후쿠오카역에서도 데이터가 터지지 않아서 파파고를 사용하지 못했어요. 온갖 바디랭귀지와 1n 년 전 일본어 실력을 되짚어가면서 소통했습니다.) 사람이 밀집되면 안 터진다는 안내문이 있었는데 이런 건 줄은 몰랐어요. 사진 하나 로딩하는데 꼬박 5분을 기다린 것 같습니.. 2023. 3. 3. 후쿠오카여행, 렌트카로 입장가능한 아프리칸 사파리, 백년 빵집. 후쿠오카여행 셋째날은 숙소에서 짐을 빼며 시작합니다. 사실 후쿠오카여행 셋째날을 무얼할까 정말 고민이 많았어요. 첫째날은 쇼핑, 둘째날은 하모니랜드(이날 비가 올 예정이라고 해서 좀 걱정입니다. 우비 챙겨야겠어요.), 그럼 셋째날은 뭘하지? 하고 구글지도를 살펴봤더니 아프리칸 사파리가 보이더라구요. 여기는 뭐하는 데인가. 검색해보니 세상에. 자동차로 입장가능한 사파리였어요! 흔히들 아시는 사파리라고 하면 전용 버스에 탑승해 정글 버스를 타고 동물들이 서식하는 우리에 들어가는 사파리체험들을 떠올리잖아요? 이곳은 아시아에서 가장 큰 규모의 사파리이자 무려 자차로 입장가능한 사파리입니다! 정말 대단하지 않나요? 기린, 코끼리, 곰, 사자 같은 맹수에게 직접 먹이를 줄 수 있는 먹이체험은 사파리 정글 버스에서.. 2023. 1. 21. 하모니랜드 입장부터 어트렉션까지, 후쿠오카 둘째날. 후쿠오카여행 둘째날 일정은 매우 심플합니다. 호텔에서 조식을 먹고 하모니랜드로 바로 이동합니다. 아무래도 현지인이 아니니 얻기 어려운 정보들을 취합해서 정리하기 위함도 있고 친절한소현쌤도 당일에 이용하기 위해 어트렉션 정보들을 적어 두려 합니다. 하모니랜드는 히지마치에 위치한 테마파크로 산리오 캐릭터들, 헬로키티, 마이멜로디, 폼폼푸린, 쿠로미, 시나몬롤 등 캐릭터들을 직접 만나고 놀수 있으며 어트렉션도 탈 수 있는 놀이동산입니다. 어트렉션의 수가 적고 난이도가 낮아서 미취학 아동들은 재밌게 놀았지만 초등학생 아이들이 놀기에는 좀 유치(?)하다는 평이 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산리오 캐릭터를 사랑하는 친구들은 모두 만족스럽게 구경하고 왔다는 평이 있습니다. 60세 이상인 분들에게는 좀 힘들다는 평도 .. 2023. 1. 20. 후쿠오카여행 첫날 일정 정리, 캐널시티와 라라포트 방문하기. 후쿠오카여행 첫날 일정을 정리할까합니다. 인천에서 8시 10분 비행기를 타고 후쿠오카 도착은 9시 30분, 비행기 랜딩 3시간 전에 미리 공항에 도착해 있는 것이 좋다고 하여 5시 즈음 인천공항에 있을 예정입니다. 1시간 20분 정도의 가벼운 비행입니다. 둘째는 첫 비행이라 혹시 몰라 사탕, 젤리, 아이패드에 영상을 다운 받아 이동할 예정입니다. 그래도 의젓한 5살 엉아(?)니 조용히 있어줄 거라 믿습니다. MY SOS, Visit Japan Web에서 미리 등록한 정보를 가지고 일찍이 입국장으로 들어오고, 짐까지 찾으면 한시간 정도 예상합니다. 종이로 인쇄한 접종증명서(영문), 아이들 PCR검사 음성확인증명서 꼭! 손에 들고 계세요. 어깨에 둘러매는 작은 가방 하나 챙겨서 잘 구비하고 다녀야겠습니다. .. 2023. 1. 19. 후쿠오카여행 미리 준비해야 할것, MY SOS 패스트 트렉 이용방법 후쿠오카여행에 변수가 생겼습니다. 지옥 온천 순례 코스가 아이들과 가기엔 좀 적합하지 않다는 말을 들었기 때문이예요. 이런 변수가! 지옥 온천 순례가서 삶은 계란 먹을 생각에 부풀어있었는데요... 남편이 찡찡거리는 아이들 안고 걸어다닐 생각에 아찔하다고 말하는 순간, 음. 충분히 그럴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되었어요. 바로 3일차 지옥 온천 순례는 빼버렸습니다. 서론이 길었네요. 먼저 후쿠오카여행 3박4일 일정을 보여드리기 전에 준비해야 할 것을 정리할까합니다. 렌트카예약+(국제운전면허발급 받기) 로밍대신 와이파이도시락 예약하기(인천공항 1터미널에서 픽업으로 예약) 어른들은 코로나 3차 예방접종 하기(예방접종 인증서 꼭 인쇄해가기) 18세 미만 아이들은 출국 72시간내에 PCR검사 꼭 하기(음성확인서 제출해.. 2023. 1. 18. 후쿠오카 여행준비, 항공권 구매와 여행 일정 잡기. 3월이면 초등학생이 되는 첫째, 한번도 해외여행을 가본 적이 없는 둘째, 해외여행이 고픈 친절한소현샘 부부. 이 모든 상황이 겹치게 되어 급! 2023년 2월달 말 후쿠오카 여행을 떠나기로 했습니다. 앞으로 학교를 다니게 되면 해외여행은 힘들거라는 핑계를 앞장새우고 말이예요. 일본여행은 오사카, 오키나와가 전부인 친절한소현쌤. 오키나와에서 워낙 좋은 기억이 많아 (고생은 고생대로 했지만 고생한건 기억 안나고 즐거운 것만 기억나는) 오키나와를 고집했는데 2배로 뛰어버린 항공권과 오키나와 섬에 렌터카 부족현상이 벌어지고 있다하여 황급히 다른곳으로 방향을 틀었답니다. 안녕! 오키나와. 남편의 친구가 추천해준 후쿠오카, 비행기 값도 저렴하고 물가도 타 지역에 비해 괜찮아 가볼 만하는 평을 남겨주었습니다. 또.. 2023. 1. 17. 청주여권, 여권사진부터 여권신청까지 한번에 해결하세요. 안녕하세요 여러분! 소현케이크의 친절한소현쌤이예요. 2023년 2월, 후쿠오카 여행을 기획하면서 친절한소현쌤이 계획하고 실행하는 일들을 적어보려고해요. 오랜만의 해외여행인데다가 둘째는 처음 떠나는 해외여행이라 둘째의 여권만들기가 우선이었어요. 어린이집이 끝난 후 둘째를 픽업하여 바로 서원구청으로 향했어요. 청주에서는 여권만드는 곳이 정해져있어요. 충북도청민원실, 서원구청 두 군데에서만 만들 수 있답니다. 다른 곳은 가서 문을 두드려도 신청조차 할 수 없으니 꼭 알아두세요. 둘째는 사진부터 찍었어야 했어요. 사진은 어디서 찍을까 하고 찾아보니 서원구청 길건너에 바로 사진관이 하나 있었어요. 이름은 "인사진관", 찍어주시는 분이 깔끔하게 찍어주시고 순식간에 편집해주셔서 빠르게 진행 할 수 있었어요. 여권사진.. 2023. 1. 1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