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소현케이크의 친절한소현쌤입니다.
저번에 연안부두를 가서 석화를 구매했어요! 그냥 쪄서 초고추장으로 먹는 것도 맛있지만, 친절한소현쌤은 좀 더 다른맛을 원했어요.
그래서 외국에서 먹는 방법을 차용해서 먹어보려구요. 초고추장이랑은 다른 맛이라 입맛이 참 당기는 맛이었어요.
준비물은 레몬즙과 핫소스, 그리고 스윗칠리소스 입니다.
레몬즙은 생레몬이면 더 좋지만 레몬즙을 짜서 판매하는 제품을 사용하시면 되구요, 핫소스는 피자를 시키고 먹지 않은 핫소스로 대체했어요.
그냥 전부 다 1 : 1 : 1 로 섞어 굴 위에 올려드시면 됩니다.
노로바이러스가 무서우신 분들은 석화를 끓는 물에 채반을 올려 7분 정도 쪄주시고 소스에 찍어드시면 된답니다.
친절한소현쌤은 생으로 먹었어요. 다 까져있는 석화를 구매 했더니 쓰레기도 적게 나오고 손 베이면서 먹을 필요가 없어서 참 좋네요.
맛깔난 방어회! 바로 잡아 내장을 재빨리 제거해야 방어회에 고래회충이 없어요.
고래회충은 기생하던 생물이 죽게되면 내장에서 튀어나와 피부로 뚫고 들어간데요.
연로하신 할머니는 찐 석화를, 다른 사람들은 생으로 먹었어요. 찐 석화도 어찌나 달달한지...
왜 석화는 이렇게 맛있는 걸까요?!
레몬의 상큼함과 칠리소스의 달큰함, 핫소스의 매콤함으로 계속먹고싶어지는 맛이었어요.
다진마늘이나 다진 고추를 추가해서 드셔도 맛있게 드실 수 있을꺼예요. 남은 석화는 감바스로 해먹어도 맛있는거, 다들 아시죠?
지금까지 친절한소현쌤의 글을 봐주셔서 감사해요. 행복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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