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친절한소현쌤의 사생활

석화 맛있게 먹는 방법, 초고추장 말고 새로운 맛을 원하신다면!

by 청주베이킹클래스 2022. 11. 29.
반응형

 

 

 

안녕하세요 여러분!

소현케이크의 친절한소현쌤입니다.

저번에 연안부두를 가서 석화를 구매했어요! 그냥 쪄서 초고추장으로 먹는 것도 맛있지만, 친절한소현쌤은 좀 더 다른맛을 원했어요.

그래서 외국에서 먹는 방법을 차용해서 먹어보려구요. 초고추장이랑은 다른 맛이라 입맛이 참 당기는 맛이었어요.

 

준비물은 레몬즙과 핫소스, 그리고 스윗칠리소스 입니다.

레몬즙은 생레몬이면 더 좋지만 레몬즙을 짜서 판매하는 제품을 사용하시면 되구요, 핫소스는 피자를 시키고 먹지 않은 핫소스로 대체했어요.

그냥 전부 다 1 : 1 : 1 로 섞어 굴 위에 올려드시면 됩니다.

노로바이러스가 무서우신 분들은 석화를 끓는 물에 채반을 올려 7분 정도 쪄주시고 소스에 찍어드시면 된답니다.

 

 

 

 

 

 

친절한소현쌤은 생으로 먹었어요. 다 까져있는 석화를 구매 했더니 쓰레기도 적게 나오고 손 베이면서 먹을 필요가 없어서 참 좋네요.

 

 

 

 

 

 

맛깔난 방어회! 바로 잡아 내장을 재빨리 제거해야 방어회에 고래회충이 없어요.

고래회충은 기생하던 생물이 죽게되면 내장에서 튀어나와 피부로 뚫고 들어간데요.

 

 

 

 

 

 

연로하신 할머니는 찐 석화를, 다른 사람들은 생으로 먹었어요. 찐 석화도 어찌나 달달한지...

왜 석화는 이렇게 맛있는 걸까요?!

 

 

 

 

 

 

레몬의 상큼함과 칠리소스의 달큰함, 핫소스의 매콤함으로 계속먹고싶어지는 맛이었어요.

다진마늘이나 다진 고추를 추가해서 드셔도 맛있게 드실 수 있을꺼예요. 남은 석화는 감바스로 해먹어도 맛있는거, 다들 아시죠?

 

지금까지 친절한소현쌤의 글을 봐주셔서 감사해요. 행복한 하루 되세요!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