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몰린, 무엇에 쓰는 재료인고?

안녕하세요, 홈베이커 여러분!

소현케이크의 친절한소현쌤입니다.

 

 

 

 

 

 

홈베이커 여러분이라면 트리몰린이라는 단어

어디서든 한번쯤 보셨을 꺼예요.

요새 레시피에서 왕왕 보이는 트리몰린!

넣으라고 해서 구매는 했는데, 이게 어떤 재료인지

궁금하지 않으셨나요?

 

친절한소현쌤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드릴께요!

트리몰린! 적을 알아야 나를 안다(?)!

함께 살펴보러 가보실까요?

 

트리몰린! 트리몰린은 액체시럽(전화시럽, Invert Syrup)을 말합니다.

정확하게 트리몰린은 브랜드 이름이랍니다.

마치 청정원, 백설 같은 브랜드 이름이요!

전화시럽을 생산하는 회사중에는 후레시버트, 누로모라인도 존재합니다.

 

트리몰린은 설탕시럽에 산을 첨가하고 정제, 농축하여

설탕결정체가 보이는 하얗고 걸쭉한 형태를 하고 있답니다.

이런 가공 절차를 걸쳐서 일반 설탕보다 비싸다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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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몰린은 유통기한이 짧답니다.

그건 바로 수분이 들어있기 때문인데요!

설탕은 수분기가 전혀 없지만

트리몰린은 액체상태기 때문에 금방 사용해야 합니다.

 

트리몰린은 제품을 촉촉하게 유지 시켜준답니다.

또한 냉동 디저트를 만들때 얼음 결정이 생기는걸 방지하고

부드러운 질감을 유지시켜준답니다.

 

트리몰린은 구움색이 잘 나는 편이라

디저트에 구움색을 내고 싶을때

아주 제격입니다!

 

설탕 함량의 1/4까지 대체 할 수 있고

그 이상 대체하면 너무 끈적한 맛이 날수 있어요.

 

 

트리몰린은 이렇게 사용하세요!

 

더 촉촉했으면 좋겠다.
유통기한이 길어졌으면 좋겠다.
구움색이 더 났으면 좋겠다.

 

라고 생각되신다면 설탕양의 1/4를 트리몰린으로 대체해보세요.

레시피에 100그람의 설탕이 들어가야한다면

75그람은 설탕

25그람은 트리몰린으로

대체해주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