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 베이커리로 MZ세대를 잡아라!

 

 

 

안녕하세요 여러분! 소현케이크의 친절한소현쌤입니다.

뉴트로 트렌드로 인하여 '포켓몬빵', '케로로빵', '디지몬빵' 등 MZ세대의 추억과 감성을 자극하는 빵들이 재출시되고 있습니다. 캐릭터 안에 첨부된 띠부띠부씰이 그 인기의 원천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이와같은 캐릭터 마케팅이 식음료 업계에 커다란 돌풍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잔망루피'를 아시나요? '뽀롱뽀롱 뽀로로'에 등장하는 비버 캐릭터인 루피를 한 학생이 재미있게 합성한 이미지가 인기를 얻으면서 아이들의 전유물이던 '루피'가 어른들의 어린시절을 회상하게 하는 힙한 캐릭터가 되었습니다. 이 인기를 반영하듯 베이킹쪽에서도 '잔망루피'의 힘을 느낄 수 있는데요.

당장에 구글 검색창에 '루피 디저트'로 검색하기만 해도 기업에서 만드는 캐릭터상품 뿐만아니라 개인이 만드는 디저트 상품또한 엄청나게 등장하고 있습니다.

 

 

구글에 루피 디저트라고 검색하면 나오는 이미지들

 

 

단순히 루피 뿐만이 아닙니다. 캐릭터 디저트의 힘은 같은 품목이어도 다른 디저트보다 더 높은 가치를 띄게 되는데요. 똑같은 케이크라고 하여도 캐릭터(꼭 시중의 캐릭터 뿐만이 아니라 그냥 귀여운 그림이어도)가 그려진 케이크의 판매율이 더 높아지고 있습니다.

 

[ CU의 올해 캐릭터 상품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12.5배 급증했다. CU는 이중 70%를 2030세대가 구입했다고 설명했다. ]

출처 : 식품외식경제(http://www.foodbank.co.kr)

 

앞으로 디저트는 캐릭터와 함께 발을 맞춰간다면 브렌딩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효과와 매출에서도 즉각적인 반응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금까지 소현케이크의 친절한소현쌤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