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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베이커를 위한 꿀팁

TEA, 차 2030의 음료 트렌드가 되다.

by 청주베이킹클래스 2022. 1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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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소현케이크의 친절한소현쌤입니다.

차, 여러분은 얼마나 드시나요? 친절한소현쌤은 카페인을 섭취하면 잠이 오지 않아서 커피대신 팥차나 옥수수수염차, 약콩차등 카페인이 적은 차 위주로 마신답니다. 그냥 맹물을 마시기엔 좀 심심하고 따듯함으로 오래 유지하고 싶을 땐 차만한 게 없더라구요. 특히나 차는 따듯한 물을 부워주면 계속 리필하여 먹을 수 있어서 오랜시간 즐기기에도 좋은 것 같습니다. 커피는 식어버리면 맛이 없더라구요.

 

이러한 차가 2030의 음료 트렌드가 되었다고 합니다. 티 오마카세 전문점에서는 차와 어울리는 디저트를 대접하는 메뉴가 생기고, 차를 다채로운 방법으로 블렌딩하여 칵테일 처럼 즐길 수 있는 찻집, 에프터눈 티 세트 전문점 또한 늘어나고 있습니다.

계절을 컨셉으로 차를 소개하는 찻집, 다도의 정석을 알려주는 찻집도 등장하고 있고 그에 맞춰 차에 어울리는 전통병과들이 힘을 얻고있다 합니다. 입문자, 전문가의 세션을 분류하여 사람들의 니즈에 걸맞은 차를 소개하는 찻집도 등장했으니 정말 차(tea)의 시대가 되었네요!

 

그럼 이에 맞춰 베이킹은 어떤 방향으로 나가야 할까요?

 

 

트와이닝 티 세트

 

우선 밀크티를 즐길 수 있는 애프터눈 티 세트, 영국에서 날아온 차 문화입니다. 식사와 식사 사이에 밀크티와 함께 간단한 샌드위치나 스콘 등등을 즐길 수 있는 티 세트로 2단 또는 그 이상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차와 함께 맨 아래칸의 디저트부터 먹으며 위로 올라가는 구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식간에 먹는 간식이니만큼 사람수에 맞춰 작은 사이즈의 핑거푸드가 주를 이루고 있는데요. 샌드위치도 우리가 아는 식빵사이즈의 1/4정도 되는 앙증맞은 사이즈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맨 아래칸은 짭짤하거나 채소가 들어간 구성으로 그 위로는 점점 달콤해지며 과일을 겸한 구성이 많습니다.

앞으로는 카페 베이커리에서도 단순 커피만 판매하는 것이 아닌 애프터눈 티 세트 또는 플래터를 구성하여 메뉴를 구성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사진의 출처는 보그 코리아

 

 

 

차와 구성되는 전통간식의 모습입니다. 요새 없어서 못판다는 개성주악의 모습도 보이는 군요.

약과가 엄청난 인기를 이끌며 찹쌀약과, 개성주악, 개성모약과 등 한국의 전통 디저트를 탐구하는 베이커리들이 늘고 있습니다. 이에 맞춰 정과(설탕에 절여 말린 과자), 절편도 인기를 얻고 있군요.

 

소비자의 니즈가 점점 세분화 되고 전문적이어 지는만큼 컨셉을 가지고 올곧게 나가는 것도 하나의 마케팅이 될 수 있겠다 봅니다.

지금까지 소현케이크의 친절한소현쌤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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