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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베이커를 위한 꿀팁

'소식 트렌드?' - 소용량, 소포장이 대세가 될 것

by 청주베이킹클래스 2022. 1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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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소현케이크의 친절한소현쌤입니다.

2020년만 해도 잘먹는 사람이 인기 많았습니다. 뭐든지 복스럽게 먹는다고 방송에서는 잘먹는 사람들로 구성한 방송이 꽤나 많았죠.

먹방도 대식가의 먹방이 잘 먹혔다면 요새는 소식이 트렌드가 되고 있다합니다.

그러고 보니 유튜브에서도 소식가들의 영상을 자주볼 수 있고 연예계의 유명한 소식가 '박소현'씨와 '산다라박'씨의 채널 "밥맛 없는 언니들"이 인기리에 연재되고 있는데요.

1인 가구가 늘어나는 추세에 얹어 가치있는 소비, 고물가 대응까지 겹쳐 '소식 트렌드'가 점점 확산되는 추세입니다.

 

 

소식하는 사람들을 소식좌라고 합니다. 유튜브 검색결과 나오는 영상들

 

 

펜데믹 이후 건강에 대한 이슈가 점점 떠오르고 배달음식을 남기는 것에 대한 죄책감, 과식에 대한 부담감들이 소비자들의 가치소비를 자극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식품업계에서는 소포장, 소용량의 제품들을 점점 많이 생산해내고 있는 추세입니다.

친절한소현쌤은 제과를 배우던 시기, 펜데믹으로 인해 쁘띠사이즈의 케이크들이 힘을 얻을 것이라는 쉐프님의 말씀에 고개를 끄덕이긴 했지만 그래도 아직은 가족단위의 사람들이 더 많이 사먹지 않을까 하는 의문점이 있었는데요.

2023년도, 쁘띠사이즈의 케이크, 파이, 무스케이크 들이 평정하는 시대가 왔다고 봅니다.

앞으로 베이커리를 운영하시는 사장님들 께서도 조각케이크, 또는 작은 쁘띠 사이즈의 파이, 무스케이크 등 퀄리티는 높이 되 사이즈는 단촐하게 만들어 1인 시장을 겨냥해야 한다고 봅니다. 우리도 소식 트렌드를 따라가야겠죠!

 

친절한소현쌤도 얼마전 유명한 베이커리에 방문하였는데 큰 사이즈의 빵들에게는 손이 가지 않더라구요. 많이 먹긴 하지만 입이 짧아서 큰 사이즈의 빵들은 질려서 버리게 될 것 같다는 죄책감에 쉽사리 구입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작은 사이즈의 타르트와 한입 소세지빵 정도 구매해서 나온 기억이 있답니다.

식빵또한 한줄을 구매하면 꼭 두세개는 곰팡이가 펴서 버리게 되는 불상사가 있더라구요. 내가 하는 소비 패턴을 돌아보면 앞으로의 트렌드도 미리 예측 가능 한것같습니다.

사이즈는 줄어들었지만 소비자의 입맛은 한층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제는 제대로 된 전략을 구성하여야 매출에 큰 도움이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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