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베린이 여러분!
소현케이크의 친절한소현쌤이예요.
친절한소현쌤은 주로 케이크를 만들면서 색소도 많이 사용하지만 스프링클도 많이 사용한답니다.
그러나 지금까지는 국내에서 생산되는 스프링클의 퀄리티가 썩 좋은 편은 아니어서... 주로 수입되는 제품을 구매하거나 아마존으로 스프링클들을 직구하곤 했습니다. 그러나! 국내 식품안전의 규정상 판매되는 케이크에는 해외직구로 구매한 스프링클은 올려선 안되며 수업용으로만 사용가능했답니다. 이는 레터링케이크 창업반을 생각하시는 모든 수강생 분들께 꼭 안내드리는 사항이예요. (개인이 집에서 취미로 사용하시는건 상관없어요.)
한참 레터링케이크가 우후죽순 생기는 시즌에 식약처에서 단속을 하러 많이 다녔거든요. 그 때의 기억으로 꼭 안내를 드리는데, 이번에 푸드리움 이라는 회사에서 합성첨가물이 들어가지 않고 디자인도 다양하고 예쁜 스프링클을 정식 수입했다고 합니다! 친절한소현쌤도 구경만 하러 들어갔다가 잔뜩 사서 나오게 되었는데요. 이런 퀄리티의 스프링클이 정식 수입된다니!! 안사고 못배기죠~!
https://smartstore.naver.com/foodrium-/category/9acfbae7ec8446639321a5c7ec125919?cp=1
푸드리움에서 판매하는 스프링클은 영국 데코레이션 브랜드중 가장 유명한 곳에서 정식수입판매하고 있으며 18종에 이르는 다양한 스프링클을 보유하고 있어요. 정말로... 너무 예뻐서 눈물이 날 지경이예요. 아마존에서 직구를 검색하다보면 금, 은 펄이 들어간 제품은 영 찝찝해서 구매하기 망설이곤 했거든요. 식용 펄이라고 하지만 우리나라 식약처에서는 절대로 식용으로 사용을 금지하고 있기도 해서 건강에 안좋을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랄까요?
물론 케이크에 범벅을 하는 것도 아니고 소량이지만, 먹을 거에 진심인 우리나라에서는 먹을거에 장난은 쳐선 안된다는 인식 때문에 더욱 더 조심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스프링클 들이 단순히 같은 모양을 하고 있지 않고, 다양한 오브젝트들이 섞여있어서 더 예뻐 보입니다. 하트도 분홍, 빨강, 막대 스프링클까지 섞여있으니 더 풍성해보이죠? 크리스마스 스프링클은 뿌리기만해도 크리스마스 케이크 한판 뚝딱이겠는걸요?
알록달록 이렇게 이쁜 스프링클이라니... 국내에서도 이런 퀄리티로 만들 수 있는 기업이 있으면 좋겠지만 스프링클의 수요가 쭈욱 늘어나는 편이 아니라서 어렵다고 하시더라구요. 참 아쉬웠습니다.
스프링클의 주 원료는 인공색소가 아닌 천연색소만을 활용하여 만들었다고 해요! 스프링클은 설탕, 레몬즙 으로 만드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그래서 수분재료에서는 취약한 면을 보여주는데요, 이건 모든 스프링클이 동일하답니다. 그래서 버터크림, 크림치즈에서는 모양도 색도 잘 유지되지만 생크림에는 색소나 배어들거나 형태가 망가질 수 있답니다! 이 점을 주의해서 사용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앞으로 예쁜 퀄리티 스프링클을 이용해 안전하고 예쁜 디저트 만들어보시는건 어떨까요?
푸드리움에서는 스프링클 외에도 다양한 베이킹 재료를 판매하고 있으니 한번 구경하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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