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소현케이크의 친절한소현쌤입니다.
이제 완연한 가을을 넘어서 겨울로 넘어가는 초입,
친절한소현쌤의 가족은
은행나무길 예쁜 곳을 찾다가
문광저수지에 은행나무길 예쁜 곳이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는 바로 문광저수지로 향했습니다.
아직은 푸릇한 잎이 남아있던 저번 주
은행나무길이 예쁜 문광저수지는
이번주가 가장 아름답게 흐드러진다고 하네요!
친절한소현쌤네는 4시즈음 도착해서
해질녘의 문광저수지 은행나무길과
해가 진 후 은행나무길을 봤는데
정말 시간을 잘 맞춰 왔다고 생각해요!
문광저수지를 찾아가실 분들도
저녁 어스름에 한번 가보세요.
낮의 은행나무길과 저녁의 은행나무길
둘 다 경험하실 수 있을꺼예요.
2022년 10월 17일 ~ 25일
은행나무가 가장 아름다운 시기
너어무 예쁘죠?
문광저수지를 향해 오는 길에
멀리에서 노오란 은행나무길이 보이는데
저절로 감탄이 나오더라구요!
바람도 잔잔하고 햇빛도 따듯해지만
확실히 저수지 옆이어서 그런지 좀 쌀쌀했어요.
아이동반해서 가시는 분들은 꼭 외투 챙겨주세요!
특히나 문광저수지 은행나무길의 야경도
볼 만하기 때문이예요~!
은행나무길 예쁜 곳 문광저수지에서는
사진전, 지역축제도 이뤄지고 있었어요.
문광저수지를 주제로 찍은 사진들이
너무 멋지고 웅장해서 아이들과 한참 구경했습니다.
작은 지역축제에서는
잔치국수, 육계장, 어묵 등등
끼니로 요긴한 음식들을 판매중이었는데요!
아이들은 점심을 늦게 먹어서 그런지
영 반응이 없었습니다.
이 곳 에서는 배추를 해수에 담궈 김장용 절임배추를
만드는 체험존도 있었는데요!
아마도 지금은 시기가 아니었는지
운영을 안하시더라구요.
김장용 배추에서 나온 해수로 소금을 다시 만드는
해수 재활용 체험도 있었는데
큰 가마솥에서 소금을 덕는 체험은
운영중은 아니고 아이들에게 기분내기는 좋았어요.
아이들에게 소금을 받으러 다니는 소년상에 대해
설명을 해주었더니
깔깔 거리면서 부끄럽겠다~! 하더라구요.
문광저수지의 풍광을 보여 은행나무 길을 걷다보니
어느새 어둑어둑 해지기 시작했어요.
은행나무에 쏘아지는 조명과 조용한 저수지의 풍경
조명의 방향때문에 입구에서 보는 모습이
가장 예쁘게 잡히더라구요!
소소한 꿀팁입니다!
평일에는 너무 바빠서
주말에는 아이들과의 시간을 보내고 싶은데
키즈카페 보다는 자연에 나와서
이야기하고 길을 걷는 순간이
너무 행복해지는 요즘입니다.
은행나무길 예쁜 곳, 문광저수지에서
가족과의 노란 추억을 쌓아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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