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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소현쌤의 사생활

타바스코 플래그십 - LCDC 서울

by 청주베이킹클래스 2022. 1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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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소현케이크의 친절한소현쌤입니다.

오늘은 타바스코 플래그십을 다녀온 이야기를 하려 합니다.

성수에가서 정말 많은 플래그십 매장을 다녀왔는데요.

타바스코, 톤28, LE SIRENUSE, tvN, 전기자전거대여앱 등등 대형 폐공장이 많이 있는 성수의 특성 때문인지 공장을 활용한 공간이 많았어요. 그 외에도 LCDC 서울에서는 다양한 브랜드 들이 입점해서 저마다의 브랜드를 소개하고 판매하는 자리가 되어주고 있었습니다.

 

LCDC 서울은 정말 감각적인 공간이었어요! 눈이 와서 그런지 가운데 뻥 뚫린 광장에 눈이 내려서 정말 운치있었어요.

 

 

 

 

 

 

건물이 참 크죠? 타바스코 플래그십은 3층에 위치하고 있어요. 어두침침해서 여기 영업하는거 맞아..? 했지만 정상적으로 영업하고 있답니다. 타바스코 플래그십은 12월 7일 - 29일까지 입니다. 

 

 

 

 

 

 

포스터도 너무 감각있죠? 포스터 보니까 대학생활하면서 만들었던 포스터가 생각났어요. 친구들도 정말로~ 생각나~ 하면서 포스터 열심히 찍어줬습니다. 타바스코 플래그십 포스터 너무 멋져요!

 

 

 

 

 

 

생각보다 작은 공간이었어요. 입장하자 타바스코 미니어쳐를 주시는데 정말 깜찍! 엽서도 준비해주셨는데 엽서 뒷면에는 성수에서 맛 볼 수있는 맛있는 맛집들이 적혀있었어요. 타바스코 플래그십 방문 후에 어디갈까 고민하시는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여기서만 구매할 수 있는 타바스코 굿즈들입니다. 접시부터 잔까지, 이날 성수에서는 빨간색의 향연이었네요~ 컵이 정말정말 탐났어요. 피자 시켜먹으면 꼭 타바스코 뿌려먹는 사람으로써 타바스코 플래그십은 친근하게 다가왔어요.

 

여러분 그거 아세요? 타바스코는 타바스코(고추), 소금, 식초로만 만들어진다고 합니다! 맛을 봐서는 다른 재료도 들어가는 줄 알았는데 아니었어요. 매콤하고 코가 톡쏘는 맛이 바로 식초였군요. 

 

 

 

 

 

 

 

 

요 앞치마가 정말 탐났습니다. 요거요거 정말 이쁘지 않나요? 확실히 빨간색이라 그런가 쨍하니 눈에 잘 들어오기도 하고, 초록색도 너무 좋아하는지라 탐났지만. 이미 손에 짐이 많아서 포기... 여기저기 플래그십에서 받은 짐들이 한가득이었어요.

 

 

 

 

 

 

여기는 향수가게였어요. 역시나 플래그십 스토어, 사실... 아직도 그 이름을 모르겠어요. 직원분이 너무 빨리 말씀하셔서 잘 못알아 들었네요. 그래도 어찌나 친절하신지 향 하나하나 설명해주시고 원하는 스타일을 말하면 그 향을 찾아주셨어요.

 

친절한소현쌤은 워낙에 달달한 향을 좋아하고 무화과향, 프리지아 향을 정말 좋아하는데 이게 다 들어있는 향수가 있더라구요?! 우와... 요새 매장에 향기로운 손님들이 많이와서 이분들은 도대체 무슨 향수를 쓰나 했는데 여기 향수를 쓰시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친절한소현쌤이 대학생때는 향수를 참 좋아했는데 지금은 직업 특성상 향수를 잘 뿌릴 수 없거든요. 이렇게 신비한 향을 가진 향수는 오랜만에 맡아봐서 코가 호강을 했어요. 꼭 구매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호텔 로비처럼 꾸며진 매장이 너무 인상깊었어요. 향으로 여행을 떠나는 느낌. 

 

 

 

 

 

 

여기는 비누 매장입니다. 친환경적인 제품을 많이 팔고있었어요. 샴푸바, 바디바, 핸드솝 등등 향도 너무 좋고 친환경적인 부분이 소비자들에게 좋게 다가오는 듯 했습니다. 소비자들도 환경을 생각하는 제품을 더 찾고있음을 서울 한복판에서 느끼게 되었네요.

 

 

 

 

 

 

 

 

 

그릇 가게와 소품, 문방구 가게까지 있었는데 이건 LCDC를 직접 방문해서 보시면 더 좋을 것 같아요.

서울은 매번 갈때마다 늘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는 것 같아요. 말은 제주로 사람은 서울로 보내라는 말이 심히 공감이 가는 나들이였습니다. 매번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어내고 앞장서서 이끌어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요. 점점 지방도시와의 격차도 심화된다는 생각도 들었구요.우리 아이들도 이런 경험을 하게 해주고싶다는 생각도 부쩍 들었답니다. 아이들에게 더 넓은 세상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요.

 

다음번엔 아이들을 데리고 서울나들이를 하리라 마음먹으며 오늘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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