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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소현쌤의 사생활

문화시민 서울, 디저트를 오마카세로 즐기다.

by 청주베이킹클래스 2022. 1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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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소현케이크의 친절한소현쌤이예요.

오늘은 친구들과 함께 문화시민 서울에서 디저트 오마카세를 즐기러 왔습니다. 문화시민 서울은 캐치테이블을 통해 예약가능하며, 시즌마다 다른 디저트를 맛볼 수 있는 곳입니다.






문화시민 서울은 작은 곳이예요. 6명이 앉을 수 있는 좌석, 라이브 디저트를 볼 수 있는 바 형식으로 되어있습니다. 친절한소현쌤은 예약을 통해 자리를 잡았는데 옆 좌석에는 예약없이 방문한 커플도 볼 수 있었어요.







디저트 오마카세 말고도 숙성 마들렌을 구매할 수 있고 크리스마스 시즌메뉴로 슈톨렌도 구매 가능하답니다. 시식해봤는데 진짜 꿀맛 너무 맛있어요.







이런식으로 아주 좁은 공간이기에 미리 예약하고 방문하면 좋겠죠?







먼저 물 한잔을 주십니다.






메뉴판을 패드로 준비해주셨어요. 오늘의 코스와 단품 구매 가능한 디저트, 차, 커피 메뉴가 준비되어있습니다.






첫번째 디저트, 상큼한 베이스에 꽃 향기를 느낄 수 있는 디저트였어요. 크림치즈랑 시트러스 계열이 정말 잘 어울려요.






너무 예쁘죠? 문화시민 서울에서는 그냥 디저트를 넘어 감상할 수 있는 디저트를 만드는 곳이랍니다.






딸기 소르베를 담는 손길이 정교해요. 딸기+시나몬 조합이 참 좋았어요. 바삭한 머랭 그릇도 먹어줘야지요~! 피스타치오 + 딸기 + 시나몬 + 바닐라… 말해뭐해. 타히티 바닐라빈이라 바닐라 향이 풍부했어요.






예술작품을 보는 듯 합니다.






크리스마스 시즌이라 따듯한 디저트를 준비해주셨어요. 사과 푸딩! 따듯해서 추운날 생각날 디저트예요.






딜을 올려주셨는데 너무 향긋해서 참 좋았네요. 코끝에 아직 느껴지는 듯 해요.






마지막으로 먹은 휘낭시에와 슈, 트러플이 들어간 슈는 생긴것도 트러플같이 생겼는데 생 트러플이 들어가서 그런지 내가 먹는게 슈 인지 트러플인지 헷갈릴정도!!

휘낭시에 위에 올라간 카라멜소스는 간장을 넣어 만들었데요. 짭짜름하니 감칠맛이 최고였어요.

오마카세하면 초밥을 많이 떠올렸는데 이런 디저트 오마카세는 처음이었고 상상이상으로 뛰어난 맛이라 입이 너무 행복했어요. 데이트로 많이들 오시는 듯 싶어요.

문화시민 서울 에서의 디저트 오마카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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