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여행이 정말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아무래도 일본여행 갈 때는 기념품이라던가 물건들을 많이 사오곤 하는 거 같아요. 그래서 타포린 가방이 아주 유용하게 쓰이는데요. 접으면 부피감도 적고 가볍고, 무엇보다 재질자체가 질겨서 끊어지거나 뚫어지는 경우가 없어서 참 좋더라구요. 신혼여행 때도 기념품 잔뜩 사가는데 타포린 가방이 정말 유용하게 쓰였어요. 그럼 타포린 가방은 어디서 구매가능 할까요?
타포린 가방 구매 가능 한 곳은 어디?
타포린 가방은 모든 물건이 다 있는 그곳, 다이소에서 구매 가능해요. 가격이 워낙 저렴하다보니 인터넷에서 구매하면 배송료가 더 많이 나오는 불상사가 생기더라구요. 코스트코에서 받은 타포린 가방은 잠금장치가 없어서 좀 곤란하고요. 사이즈 별로 가격 차이가 있지만 5,000원을 넘지 않은 가격으로 구매 가능해요. 타포린 가방을 구매 할 때 가장 중요한 부분은 지퍼가 있는지 여부예요. 벨크로 찍찍이라던가 단추 같은 거는 고정력이 강하지 않아서 들고 다니다 보면 가방이 열려있곤 하더라고요. 꼭 지퍼로 고정하는 타포린 가방을 구매하시는 게 좋겠어요.
사이즈가 작은 타포린 가방을 구매하신다면 여행하는 와중에 생기는 빨래감들을 입지 않은 옷과 같이 보관하면 아무래도 비위생적이죠. 이때 타포린 가방에 입은 옷을 넣어서 지퍼를 꼭 잠가 따로 분류해두면 참 좋더라고요.
기내 반입 가능한 타포린 가방 사이즈는?
기내 반입 가능한 보조가방의 사이즈는 가로, 세로, 높이의 합이 115cm 이내여야 합니다. 무게 또한 10kg을 초과하면 안 됩니다. 이번 일본여행에서 남편이 건담을 두 개 정도 살 꺼라고 말하고 있는데 건담같이 박스의 부피는 큰데 가벼운 물건들을 담으면 참 좋겠죠?
화물로 타포린 가방 보낼 수 있나요?
타포린 가방을 화물로 보낼 수 있냐는 질문이 참 많습니다. 캐리어에 비하면 아무래도 내구성이 약하기 때문에 타포린 가방을 뽁뽁이나 비닐 등으로 꽁꽁 싸매서 파손이 되지 않도록 보안을 하면 화물로 보내는 것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항공사 체크인 할 때 직원의 기준에 타포린 가방의 포장이 견고해 보이지 않다면 거부될 수도 있다는 점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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