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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소현쌤의 사생활

파도리 해식동굴, 사진명소로 가는 방법.

by 청주베이킹클래스 2023. 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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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파도리 해식동굴이 요즘 핫해지고 있습니다. 파도리 해식동굴은 파도가 돌을 깎아서 생긴 자연동굴로 인스타그램에서 사진명소로 거듭나면서 찾는 사람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실제로 파도리 해식동굴에 방문했을 때 수십 명의 사람들이 그곳으로 항햐고 있었고 사진명소에서 사진을 찍기 위해 펭귄처럼 줄을 지어 향하는 모습도 꽤나 장관이었습니다.

 

파도리 해식동굴 주소, 가는 법

 

파도리 해식동굴로 가는 길은 별로 어렵지 않습니다. 먼저 파도리 571-5 를 검색해서 그곳으로 향합니다. 군자캠핑장이 위치하고 있는데 주차가 가능하니 그곳에 주차를 하고 이동하시면 됩니다. 캠핑장에서 바다를 향해 내려와 오른쪽으로 걸어 올라가시면 된답니다. 모래사장을 통해서 쭉 올라가다 보면 울퉁불퉁한 돌이 가로막고 있는데요. 거기를 넘어서 지나가야 해식동굴이 나온답니다.

꽤나 험해서 운동화신고도 네발로 기듯이 넘어간 기억이 있습니다. 험해서 어린아이들과 가기엔 어려워 보였어요. 초등학교 고학년 정도 되면 넘어갈 수 있겠는데 어린 친구들은 무섭다고 할 정도로 험했습니다. 치마 입고 오신 여성분들 존경... 바위에 따개비나 굴 등이 있어서 날카로우니 주의, 또 주의! 구두나 슬리퍼는 어렵습니다. 운동화를 따로 챙겨 오시는 것도 방법일 것 같아요.

 

 

 

 

파도리 해식동굴, 물 때를 검색해서 가도록 하자. 필수!!

 

 

파도리 해식동굴

 

 

파도리 해식동굴은 말 그대로 파도의 힘으로 깎여서 생긴 동굴. 그렇기 때문에 밀물 때에는 바다에 잠기는 구간입니다. 파도리 해식동굴에서 사진 찍기 위해 기다리고 있는데 살아있는 굴을 발견할 정도면 거기까지 물이 잠긴다는 뜻이겠죠? 정말 조심하셔야 합니다. 친절한 소현선생님도 사진 찍기 위해서 들어갔을 때 걸어 들어갔던 길사진 찍고 나왔을 때 없어져서 정말 당황했거든요.

모바일 네이버에서 "태안 물때"로 검색하시면 표가 나옵니다. PC로 보는 것보다 간편하게 나오니 모바일로 검색해서 보시길 바랍니다.

 

여기서 "물때표"를 보시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물이 가장 높이 올라올 때를 말합니다. 그래서 파도리 해식동굴을 갈 때는 바다가 가장 높이 올라오는 때를 피해서 가시면 되겠습니다.물이 가장 낮게 내려갔을 때를 말합니다. 파도리 해식동굴을 방문하실 때 바다의 높이가 가장 낮은 시간에 방문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파도리 해식동굴, 어떻게 찍으면 좋을까?

 

 

 

 

파도리 해식동굴 안에서 밖으로 향하는 모습을 찍는 게 가장 멋지게 나옵니다.

뒷모습, 점프샷, 걸어서 나가는 모습을 영상으로 담아도 좋지요. 역광으로 인해 얼굴이 나오지 않으니 뒷모습을 찍으시는 게 더 멋진 장면을 담으실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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